무조건 옵션이 많다. 여자는…
기록하지만, 블로그는 아니다.보여주지만, 소통하지 않는다.아카이브 아닌 타임라인 자체. hooz.net
아이를 키우는 건 정말 마법 같은 경험이다. 분명 방금까지 거실에 있던 지갑과 차 키가 순식간에 사라져 버리기 때문이다.
좋게 좋게 하니깐 개무시 광화문 집회 언론 전부 조용 사진 한 장 안 올라옴
납을 드셨나 납득이 가네. 납을 드셨나 철이 들었어. 납은 비철금속이다. Lead 이끌다. Pb
살고 있는 도시에서 가장 좋은 식당은 어디인가요? 이 도시서 가장 좋은 식당? 요즘 힙하다는 파인다이닝이나 인스타 감성 맛집 다 필요 없음. 저번에 청담동 예약제 이탈리안 레스토랑 갔다가 한 입 거리 파스타에 8만 원 뜯기고 배고파서 눈물 흘렸잖아. 최고의 식당은 금요일 저녁에 어릴적 친구랑 슬리퍼 끌고 가서 이모한테 냅다 “삼겹살 3인분에 새로 한 병이요” 외칠 수 … 계속 읽기 “미슐랭”
이십 대 땐 서른 넘으면 인생 끝나는 줄 알고 밤마다 맥주 마시며 고민했거든? 막상 나이 먹어보니 주량만 늘고 세상이 오백 배는 더 편함. 눈치 볼 필요도 없고 뻔뻔해져서 눈앞의 고기 한 점 더 먹는 게 장땡이더라.
1995년에 입대해서 1998년에 전역. 95년 96년 97년 98년 우와… 아이고야, 문득 생각하니 갑갑하고 우습고 허망하고. 그래도 그 시절 그 때가 좋았었지. #부대티 #마우이 #잠뱅이 #pcs #바이더웨이 p.s 동원예비군 훈련은 한 번도 받아본 적 없는 이 몸. 95년, 96년, 97년, 98년… 와 라인업 미쳤다. 달력 넘기다가 수명 단축되던 그 시절을 쌩으로 다 … 계속 읽기 “그땐 젊은 아저씨 군인 아저씨,”
타임머신을 가지고 있고 과거의 자신에게 메시지 하나만 보낼 수 있다면 뭐라고 할까요? 타임머신으로 과거의 나한테 보낼 메시지 하나? “201X년 X월 X일의 나에게, 그날 밤 술 처마시고 전 애인 집 앞으로 택시 타고 가고 싶을 텐데, 그 택시비로 냅다 엔비디아(NVDA) 주식이나 단 한 주라도 더 사서 쟁여둬라” 이렇게 보낼 거임. 가끔 감성 차올라서 ‘과거의 나를 … 계속 읽기 “「자아성애 (自我性愛)」 뜻”
가장 좋아하는 문구는 무엇인가요? 가장 좋아하는 문구? 인생은 어쩌구 하는 철학적인 명언이나 감성 글귀 다 필요 없고, 내 인생 최고의 문구는 매달 25일에 내 통장에 찍히는 [급여 3,250,000원]이랑 배달앱에서 보내주는 [주문이 완료되었습니다] 이거 두 개임. 가끔 책 보면서 “아, 영혼을 울리는 문장이다” 하고 감동 눈물 흘리다가도, 카드사에서 [누적 결제 금액: 2,480,000원] 문자 오면 빛의 속도로 … 계속 읽기 “가장 좋아하는 문구는 무엇인가”
학교에서 가르쳤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거? 국영수 다 필요 없고 ‘술자리에서 가짜 친구 거르는 법’이랑 ‘남의 연애 고민에 내 감정 안 갈아 넣는 법’, 그리고 ‘기분 나쁜 말 웃으면서 받아치는 법’ 같은 거 필수 과목으로 지정해야 됨. 특히 ‘새벽 2시에 술 마시고 전 애인한테 카톡 보내기 직전에 스스로 폰 액정 깨부수는 법’은 수능 킬러 문항으로 출제했어야 … 계속 읽기 “학교에서 가르쳤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미래를 신뢰하지 마라. 죽은 과거는 묻어버려라. 그리고 살아있는 현재에 행동하라 Trust no Future, howe’er pleasant! 아무리 즐거워 보일지라도 미래를 신뢰하지 마라! Let the dead Past bury its dead! 죽은 과거는 죽은 자들이 묻게 하라! Act,— act in the living Present! 활동하라, 살아있는 현재에 활동하라! Heart within, and God o’erhead! 안에는 용기가 있고, 위에는 하나님이 … 계속 읽기 “롱펠로”
내비게이션에 서울의 동네 이름을 입력하다 보면 문득 거대한 사파리 한복판에 와 있는 듯한 기분이 든다. 예술의전당 뒷산에는 소가 누워 자고 있고, 봉천동과 사당동을 잇는 가파른 고갯길과 강서구 화곡동의 나지막한 동산에는 까치들이 날아다니며, 양천구 들판에는 곰이 뒹굴고 있다. 광화문 뒷골목에 이르면 뜬금없이 말(馬)들이 뛰어다닌다. 우면산, 까치고개와 까치산, 곰달래, 피맛골(피마골, 피마길). 이름만 들으면 영락없는 ‘동물의 왕국’이다. 하지만 … 계속 읽기 “피맛골”
뱀사골의 전국 지도: 산과 말이 그려낸 이전 편에서 나는 ‘뱅이사골’이라는 투박한 순우리말이 이무기 전설이라는 기이한 옷을 입고 ‘뱀사골’로 정착하기까지의 과정을 짚어보았다. 전설을 한 꺼풀 걷어내고 나니 문득 또 다른 의문이 꼬리를 물었다. 왜 이 뱀사골이라는 이름은 서울 한복판에는 없고, 유독 경상도와 전라도 같은 남부 지방의 품에만 옹기종기 모여 있는 걸까. 왜 산세가 험하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 계속 읽기 “뱀사골과 배암골”
뱀사골에 뱀은 없다 :우리 땅의 정직한 이름들 이름만 들으면 누구나 등등한 기세의 이무기나 바위틈을 기어 다니는 독사를 떠올리는 계곡이 있다. 바로 뱀사골이다.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스토리텔링은 승천을 앞둔 거대한 이무기가 고승의 묘책으로 독살당해 죽은 골짜기라는 전설이다. 관광지의 안내판이나 언론의 흥미성 기사들은 늘 이 뱀과 이무기 이야기를 앞세우며 “전해진다”라는 모호한 말로 본질을 흐려왔다. 그러나 기괴한 전설을 … 계속 읽기 “사실 뱀사골에 뱀은 없다”
9749 구출하고 구출하고 하나둘셋넷
산딸기는 영어로 라즈베리 하지만 라즈베리가 산딸기는 아니다. 너구리는 영어로 라쿤 하지만 라쿤은 너구리가 아니다. 다람쥐는 영어로 스쿼럴 하지만 스쿼럴은 다람쥐가 아니다.
“저는 텍사스 출신이어서 더위에 익숙한 편입니다. 야구는 여름 스포츠예요. 더위에 적응하지 못한다면 운동을 잘못 선택한 거겠죠.” KT 힐리어드 여름 스포츠를 여름에 못하면 그건 프로가 아니다.
가가 나나 다다 바바 자자 하하
yo no go so do to 요 노 고 두 투
《우주전쟁》의 결말 (강력 스포일러): 막강한 레이저 무기로 지구 군대를 전멸시키던 무적의 화성인들이 허무하게 무너진 이유는 인간의 무기가 아니었습니다. 바로 지구의 ‘박테리아(미생물)’ 때문이었습니다. 화성인들에게는 지구 미생물에 대한 ‘면역력’이 없다는 이 결말은, 생물학자만이 낼 수 있었던 가장 과학적이고 완벽한 반전이었습니다. H. G. 웰스의 《생물학 교과서 (Text-book of Biology, 1893)》는 그가 대문호나 SF 소설가가 아닌 ‘생물학자이자 과학 선생님’으로 … 계속 읽기 “H G 웰스 생물학 전공에 선생님”
“여기에 더 보탤 말이 있겠는가? 없다. 내 묘비명(Epitaph) 말고는. 내 때가 오면, 내 묘비명은 분명히 이것이 되어야 할 것이다. 내가 그렇게 말했잖아, 이 바보들아.“ * 1895년: 소설 《타임머신》 (The Time Machine) 발표 – 내용: 시간 여행(Time Travel) 및 기계 장치 개념을 인류 최초로 정립 – 어록: “우리는 시간 속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우리의 삶은 시간이라는 4차원의 … 계속 읽기 “H. G. 웰스의 저서 및 어록 타임라인”
내각총리대신 나카소네 수상 고이즈미 총리 아베신조 고이치 과거 국내 언론에서는 나카소네 재임 시절에 ‘수상’이라는 표현을 훨씬 많이 썼으며,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총리’로 호칭이 변해왔다. 2000년대 초반 외교부와 국내 언론사들이 호칭 체계를 정리하면서 “외국 수반의 명칭은 가급적 그 나라의 공식 법적 직함을 존중하여 번역한다”는 원칙을 세웠기 때문
티스토리, 다음블로그 시절 포스팅은 검색 안됨.
거절이 어려운 사람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상대의 요구를 받는 순간 머릿속에서 거절의 이유부터 정리하려 든다는 것이다. 나는 오랫동안 그렇게 살아왔다. 누군가의 무리한 부탁을 받는 순간 내 머릿속은 언제나 분주해졌다. 왜 안 되는지를 설명할 정당한 핑계와 논리를 찾느라 온 신경을 곤두세웠다. 거절의 이유가 길어질수록 내 목소리는 작아졌고 상대는 그 말의 틈새를 파고들어 다시 말을 얹으며 나를 흔들었다. … 계속 읽기 “거절이 힘든 사람, 아티클 세줄소설”
누군가의 사토라레 사토라레들은 참 기묘한 운명을 타고났다. 자신의 모든 속마음이 주변 사람들에게 스피커처럼 생중계된다. 정작 본인만 그 사실을 모를 뿐이다. 사람들은 그의 진심을 들으며 당황하면서도 그가 상처받지 않도록 철저하게 모른 척 연기해 준다. 심지어 국가 차원의 특별관리위원회가 조직되어 그의 일상을 비밀리에 보호하기도 한다. 황당한 판타지 같지만 문득 거울을 보거나 사람이 많은 공공장소에 서 있을 때 … 계속 읽기 “사토라레, 세줄소설 트위터”
위태로운 순간이 오면 어김없이 10대 시절의 낡은 방어기제 뒤로 숨어버리는 우리들. 왜 우리는 위기 앞에서 늘 비효율적인 옛 방식을 고집할까. 사람은 위기 앞에서 새로운 길을 개척하기보다 익숙한 길로 되돌아가곤 한다. 학교 시험에서 난생처음 등수 하락을 맞닥뜨렸을 때, 더 효율적인 공부법을 고민하기보다 굳이 잠을 줄여가며 밤을 새우던 학창 시절의 우리처럼 말이다. 대인관계에서 갈등을 겪을 때도 마찬가지다. … 계속 읽기 “짐승길, 아티클 세줄소설”
괜찮다는 거짓말 미디어가 지워버린 효 언제부턴가 세상의 모든 따스한 불빛은 오직 한쪽으로만 쏟아지고 있다. TV를 틀어도 아파트 엘리베이터의 영상 광고나 거리의 대형 빌보드를 보아도 온통 새로운 생명을 맞이하고 축복하라는 이야기뿐이다. 만삭의 임신부에게 기꺼이 자리를 양보하는 온정이나 아이를 낳은 이들에게 주어지는 파격적인 혜택과 지원금 그리고 다자녀 가족을 향한 국가적인 대우와 찬사까지 가득하다. 바야흐로 출산은 인구 소멸의 … 계속 읽기 “괜찮다는 거짓말, 아티클 세줄소설”
사소함이라는 무게 살다 보면 가슴 깊은 곳에서 지독하게 억울한 감정이 치밀어 오르는 순간이 있다. 밤을 새워가며 온 마음을 쏟아부었건만 아주 사소한 꼬투리 하나 때문에 모든 노력이 물거품처럼 사라질 때가 그렇다. 그럴 때면 우리는 겨우 이런 작은 일 때문에 전체를 평가하느냐며 섭섭함을 토로하곤 한다. 하지만 냉정한 현실의 세계는 우리의 거친 숨소리와 눈물겨운 과정에 그리 너그럽지 않다. … 계속 읽기 “꼬투리, 세줄소설 아티클”
무엇 때문에 무례한 사람들이 더 잘 사는 걸까?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는 거창한 명제를 끌어들이지 않더라도 우리는 매일 타인이라는 거울을 마주하며 살아간다. 그 관계의 그물 속에서 나는 오랫동안 「배려」와 「양보」라는 두 단어를 같은 것으로 여기며 살아왔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이 아름다운 단어들이 나를 그리고 내 주변의 착한 사람들을 배신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기 시작했다. 도덕 교과서에서 배운 … 계속 읽기 “배려와 양심, 세줄소설 아티클”
비만(肥満)은 일본어로 ひまん(희망)입니다. …… 버리세요. ε=ε=ε=ε=ε=ε=┌(; ̄◇ ̄)┘
《반복되고 굳어져 관습》 몇 번 받았더니 권리인 줄 알았단다. 당연해지니 배려를 강요하게 됐단다. 업무가 되어버린 지 오래다. 누 칼 협
우리는 왜 아날로그로 돌아가야 하는가 우리는 지금 인류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가장 빠른 학습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방대한 책 한 권을 단 몇 초 만에 요약하고 복잡한 개념의 뼈대를 직관적으로 그려내는 AI 인공지능은 우리에게 완벽한 페이스메이커처럼 보입니다. 지식을 얻기 위해 도서관을 뒤지던 물리적 시간은 사라졌고 우리는 역사상 가장 똑똑한 비서를 손에 쥐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 계속 읽기 “인공지능의 작화증, 세줄소설 아티클”
증세 밑밥 쇼 국가의 백년대계인 세금 제도를 다루는 정치권의 문법이 갈수록 가벼워지고 있다. 부동산정책 국민 대토론회는 소통이라는 가면을 쓴 정교한 정치적 연출이자 명백한 의제 설정(Agenda Setting)의 완결판이었다. 진짜 토론을 할 목적이었다면 날카로운 현장 전문가와 경제학자들을 전면에 불러놓고 송곳 검증을 받았어야 했다. 그러나 무대 위에 오른 것은 맘카페 회원이나 유튜버 등 누군지도 모르는 평범한 국민들이었고 오고 … 계속 읽기 “군불때기, 세줄소설 아티클”
감상문 넘어 비평문 학생들이 제출한 독후감 중에서 책이 아니라 영화를 보고 쓴 감상문이 있어 다시 써오라고 지시했다. 그 학생은 잘못을 뉘우치는 표정으로 사과하며 새로 쓴 독후감을 제출했다. 거기엔 원작과 비교해서 영화가 얼마나 쓰레기였는지 끝없이 비판하는 내용의 글뿐이었다.
《공통점이 있다》 학생은 학교가고 어른은 회사가고 둘 다 가기 싫은 곳으로 간다는 학생은 용돈을 받고 어른은 월급을 받고 둘 다 스칠 뿐 머물지 않는다는 학생은 방학이 있고 어른은 퇴사가 있고 둘 다 계획만 세우고 실행은 안 한다는 |ω・)
대중은 ‘유죄’라고 손가락질하지만, 법은 ‘무죄’라며 면죄부를 주는 기이한 범행을 아십니까? 대중문화계에서 심심치 않게 터지는 표절 시비를 볼 때마다 대중은 분노한다. 음을 똑같이 복사해 붙여넣은 듯한 노래, 문장을 그대로 훔쳐온 듯한 글을 보며 “저건 명백한 죄”라고 손가락질한다. 하지만 법정의 문턱을 넘어서는 순간, 이 거센 분노는 맥없이 힘을 잃는다. 법에는 우리가 생각하는 감정적 의미의 ‘표절죄’가 존재하지 않기 … 계속 읽기 “표절죄, 세줄소설 아티클”
어둠 둠둠둠 둠! 둠한강 쿵쿵따.ᐟ 둠한강 푸른 물에 노젓는 뱃사공 쿵쿵따리 쿵쿵따 둠한강 쿵쿵따
《귀신의집 가면 누가앞》 그날도 눈치에 밀려 맨 앞에 섰슴네다. 동무는 그걸 영도력이라 부르지 않칸슴까? 기실은 도망칠 때 제일 유리한 자리였슴다 고롬. 🐒
《어디계세》 전화를 받으면 다짜고짜 이렇게 묻는다. 내가 어디에 있다고 해야 그제야 용건이 나온다. 도대체 용건과 내 위치는 언제부터 세트가 된걸까? 🧭
“열심히 사는데 왜 제자리일까?” 답이 단 세 줄의 트윗 《먹이사슬》 속에 있습니다. 160년 전 칼 맑스가 《자본론》에서 밝혀낸 잔인한 정글의 법칙이 SNS 트위터에 단 세 줄의 트윗으로 완벽하게 부활했다. 잘 사는 사람은 돈을 잘 쓰는 사람이다. 돈을 잘 쓰는 사람은 돈을 잘 굴리는 사람이다. 최상위 포식자는 사람을 잘 부려먹는 사람이다. 이 단조롭고도 날카로운 세 구절은 … 계속 읽기 “자본론, 세줄소설 아티클”
《먹이사슬》 잘 사는 사람은 돈을 잘 쓰는 사람이다. 돈을 잘 쓰는 사람은 돈을 잘 굴리는 사람이다. 최상위 포식자는 사람을 잘 부려먹는 사람이다. 🐷
남자와 여자가 싸운다. ··· 이유보다 성별을 먼저 본다.
장애가 터지면 원청은 전화를 걸고 벤더사는 밤을 새운다. 이것이 상생이다.
믿기 힘들겠지만 요즘이 한국 음악 역사상 CD 앨범이 역대 가장 많이 팔리는 시대다. 대한민국 대중음악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KBS 《가요톱10》을 기억하는 세대에게 오늘날의 지상파 음악 방송 성적표는 낯설다 못해 기이하게 다가온다. 과거 평균 25%, 최고 30%라는 경이로운 안방극장 시청률을 기록하며 온 동네를 들썩이게 했던 국민 프로그램의 위상은 온데간데없다. 현재 방영 중인 KBS 《뮤직뱅크》(1998년~), SBS 《인기가요》(1998년~), MBC … 계속 읽기 “시청률 0%의 반전, 세줄소설”
지난 꿈에 할아버지께서 등장하셨다. 빠밤! 타임머신 1회 이용권과 로또 1등 당첨권 둘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라고 말씀을 하셨다. 올커니! 타임머신 1회라는 건 편도인지 왕복인지, 과거로 가는 건지 미래로 가는 건지, 1년 10년 20년 아니면 분단위 초단위로 선택하는 것인지, 내 기억은 내 외모는 어떻게 되는 건지, 소지품은 갖고 갈 수 있는지 얼마나 갖고 갈 수 있는지, 이용권 … 계속 읽기 “딜레마, 세줄소설”
《이불킥》 행동한 일의 후회는 유통기한이 있고 행동하지 않은 일의 후회는 유통기한이 없다. 내뱉은 말의 후회는 영원하고 삼킨 말의 후회도 영원하다. 생각나면 후회만 한다. ♨️
트위터를 보면 세상 돌아가는 걸 안다고 했거늘. 알고리즘이 보여주는 것만 보고 있다. AI 영상과 똥글만 보고 있다.
줄을 서는 이유 칠천포의 한 식당은 식사 고객에게 현금 3만 원을 페이백해 주겠다는 파격적인 제안을 던졌다. 서울 손님을 유인하겠다는 계산이었으나 시장의 반응은 냉담했다. 서울 사람들에게 3만 원은 왕복 교통비와 수 시간의 이동 시간 그리고 주말의 휴식을 반납해야 하는 고공행진의 기회비용을 상쇄하기엔 턱없이 부족한 액수였다. 수지타산이 맞지 않는 이 비합리적인 제안에 서울 손님은 비웃었고, 외지인만 우대하는 … 계속 읽기 “칠천포, 세줄소설 아티클”
인터넷 뉴스를 본다. 제목만 보고 댓글과 답글을 먼저 읽는다. 본문은 댓글의 각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