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론, 세줄소설 아티클
“열심히 사는데 왜 제자리일까?” 답이 단 세 줄의 트윗 《먹이사슬》 속에 있습니다. 160년 전 칼 맑스가 《자본론》에서 밝혀낸 잔인한 정글의 법칙이 SNS 트위터에 단 세 줄의 트윗으로 완벽하게 부활했다. 잘 사는 사람은 돈을 잘 쓰는 사람이다. 돈을 잘 쓰는 사람은 돈을 잘 굴리는 사람이다. 최상위 포식자는 사람을 잘 부려먹는 사람이다. 이 단조롭고도 날카로운 세 구절은 놀랍게도 160여 년 전 칼 맑스(Karl Marx)가 그의 대작 《자본론(Das Kapital)》에서 분석한 자본의 운동 법칙과 정확히 맞닿아 있다. 맑스가 무덤에서 일어나 이 트윗을 읽었다면, 자신의 방대한 이론이 단 세 줄로 요약되었다며 무릎을 쳤을지도 모른다. 1단계: 화폐의 전환, “잘 사는 사람은 돈을 잘 쓰는 사람이다” 트윗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