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 세 줄 소설

《엘리베이터》

매일 같은 시간, 같은 층에서 타는 사람이 있다. 우리는 서로의 이름도 모르면서 날씨 얘기를 3년째 하고 있다. 오늘은 그가 이사를 간다고 했다. 갑자기 내일의 날씨가 궁금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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