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시욕

나를 보여 주는 삶이 재미있었다.
그래서 sns 도 재미있고, 독서도 재미있었다.
사진 찍는 일도 재미있었다.

사진 찍으려고 맛집에 가고, 트위터에 자랑질하려고 책을 읽고, 남들한테 보여주려고 부지런히 살아옴. 타인의 시선이라는 산소가 없었으면 진작에 방구석에 누워서 썩어가고 있었을 텐데, 과시욕이 나를 인간으로 살게 만든 은인 되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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