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투리|했껄랑요

 

70~80년대 서울 사투리의 특징 중 하나가 바로 어두 경음화, 첫 글자를 된소리로 발음하는 현상이다. 흔히 표준어는 점잖은 말이라고 생각하지만, 정작 서울 토박이들의 사투리는 첫음절을 아주 강하게 된소리로 씹어 뱉듯 발음하는 경향이 강하다. 과자/까자, 가루/까루, 조금/쪼금, 단단한/딴딴한.

여기에 70~80년대 서울 사투리 특유의 “~했그든요”, “~했단 말이져” 처럼 말끝을 비음 섞어 툭 올리는 억양까지 더해지면 그 시절 특유의 서울 감성이 완성된다.

또한…

상스럽게/쌍스럽게
상전 나으리 들 / 쌍전나리들

결론: 욕한 거 아니고, 오타라면 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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