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세술, 세줄소설
힘들어질수록 민낯이 드러나고 풍요로울수록 본성을 드러낸다. 민낯이든 본성이든 가릴 수 있을 때만 미덕이다. 그러니 처세를 잘한다는 건 가리는 기술이 뛰어나다는 뜻일 게다.
2026년 07월 09일
힘들어질수록 민낯이 드러나고 풍요로울수록 본성을 드러낸다. 민낯이든 본성이든 가릴 수 있을 때만 미덕이다. 그러니 처세를 잘한다는 건 가리는 기술이 뛰어나다는 뜻일 게다.
인생이 바뀌기 전에는 꼭 힘든 시기가 온다고 하잖아. 그래서 요즘 힘든 게 희망의 신호인 줄 알았다. 알고 보니 그냥 병든 거였다.
악당을 막으러 과거로 돌아갔다. 막상 도착해보니 악당은 나였다. 좀 더 미래에서 과거로 온 나였다.
매니 가이즈 얼웨이~ 터닝여 라운드~ 사격중지!! 우리 또래다. 맞은편에서 다음 소절이 바로 이어졌다. i’m so tired of their terrible sound darling you’re so cool to me and I was a fool for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