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버스터즈, 세줄소설
넷플릭스로 1984년작 고스트바스타를 틀어 봤다. 어릴 적 그때 그 맛은 살짝 아니었다. 그 당시 오른쪽 세로쓰기 자막이던 영화를 어린 내가를 봤었다고 생각하니 새삼 대견했다. 또 그렇게 한 시간 반 동안 진득하게 앉아서 외화를 관람하는 꼬맹이 내 모습도 떠올라 순간 웃음이 났다. 이젠 러닝타임 두세 시간짜리 영화는 좀 힘들다. 망할 요실금 때문에 인터미션이 없으면 힘들다.
2026년 07월 02일
넷플릭스로 1984년작 고스트바스타를 틀어 봤다. 어릴 적 그때 그 맛은 살짝 아니었다. 그 당시 오른쪽 세로쓰기 자막이던 영화를 어린 내가를 봤었다고 생각하니 새삼 대견했다. 또 그렇게 한 시간 반 동안 진득하게 앉아서 외화를 관람하는 꼬맹이 내 모습도 떠올라 순간 웃음이 났다. 이젠 러닝타임 두세 시간짜리 영화는 좀 힘들다. 망할 요실금 때문에 인터미션이 없으면 힘들다.
건강을 위해 영양제를 먹는다. 매일 챙겨 먹는다. 효과는 모르겠고 안 먹으면 불안하다.
트위터에서 동영상을 봤다. AI로 제작된 건가? 의심하고 확인하는 게 일이 돼버렸다.
우리 조카 녀석이 2002년 당시 월드컵 븕은 악마의 응원을 기억 못 한다니 섭섭했다. 대학교 4학년이나 됐으면서 말이다. 아는 것과 기억은 다르다. 우리 조카 녀석이 2002년 당시 월드컵 븕은 악마의 열기를 기억 못 한다니 섭섭했다. 대학교 4학년이나 됐으면서 말이다. 아는 것과 기억한다는 것은 별개다.
부지런한 사람의 하루 루틴을 찾아봤다. 새벽 4시에 일어난다고 했다. 종자가 다른 거였다.